본문 바로가기
movie

F등급영화추천

by de-light 2022. 4. 1.
반응형

                                 

  

                                  

투스카니의 태양

2003년 공개 로맨스 코미디물

감독-Audrey Wells

 

주인공 프란시스는 집까지 넘겨주고 이혼까지 한 상황에  우연히 친구에게 받은 이탈리아 여행 티켓을 가지고 무작정 떠난다. 

그곳에서 우연히 어떤 여자를 알게 되고 여행 중 덜컥  오래된 집까지 구입하게 된다. 집을 소개해준 부동산을 통해 집을 수리해줄 인부들도 소개를 받으면서 그곳에서 알게 된 마을 사람들과 인부들 신비스러운 여자까지..  집을 꾸미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울고 웃는 일들이 생기면서 프란시스의 생활도 변해간다.

 

2003년 공개된 영화 투스카니의 태양은 오래된 영화지만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이탈리아 배경이 아름다운 영상미가 있는 영화며 여주인공이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이라 영화 전체적 분위기는 밝은 느낌의 영화다. 한국계 미국인 산드라 오 배우의 젊은 시절 모습도 나온다. 

투스카니의태양
투스카니의태양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2010년 공개 로맨스 드라마물

감독-Ryan Murphy

 

모든 것이 평온하지만 불안정한 하루를 살며  정해진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은 리즈는 모든 걸 내려놓은 채 무작정 떠난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인도 발리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제목 그대로 먹고 기도하고 사랑도 하면서 1년 동안 여행을 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진짜 인생을 사는 방법을 배운다.

이탈리아에서 먹고 인도에서 기도하고 발리에서 사랑을 찾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삶의 의욕을 찾으며 기도와 명상을 통해 자기 내면을 보며 여러 가지의 사랑을 경험한다.

 

러닝타임 두 시간 이십 분 짧지 않은 시간 , 영화 속에 새로운 여행지에 도착할 때마다 같이 몰입될 수 있는 영화. 실제 저널리스트 기자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자신의 경험으로 출간한 책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

 

애프터 웨딩인 뉴욕

2019년 공개 드라마물

감독-Bart Freundlich

 

인도에서 아동재단을 운영 중인 이자벨은 거액의 아동 후원을 받는 대가로 뉴욕에서 살아야 한다는 조건을 받고, 후원자인 딸의 결혼식에도 초대를 받는다. 그리고 결혼식에서 20년 전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애프터 웨딩인 뉴욕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다. 주인공 이자벨 연기를 했던 미셸 윌리엄스 배우의 심각한 표정연기가 인상적이며, 차분한 연기에 같이 몰입된다.

영화 조커 역의 호아퀸 피닉스의 닮은꼴 빌리 크루덥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에도 출연했다.

 

 

애프터웨딩인뉴욕
애프터웨딩인뉴욕
애프터웨딩인뉴욕

 

와일드

2014년 공개 드라마 모험물 

감독-Jean Marc Vallee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었던 주인공은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던 엄마와 행복해지려던 순간,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방황하며 살다가, 슬픔을 끝내고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되고 싶어서 자신보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PCT트래킹을 시작하게 된다. 기약 없이 걸으며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치유하고 성장하는 내용

 

영화에서 PCT트래킹이란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4000km를 횡단하는 죽음의 트래킹 코스라고 한다. 영화 속에서는 그 트래킹 하는 동안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보여주고 있어 간접적으로 나마 알 수 있다.

 

와일드
와일드
와일들

 

레터스 투 줄리엣

 

2010년 공개 드라마 로맨스물

감독-Gary Winick

 

작가 지망생인 주인공은 신혼여행 중 줄리엣의 발코니 벽속의 오래된 러브레터를 발견하면서 답장을 보낸다.  우연히 러브레터의 주인을 만나게 되면서 편지 속 주인의 첫사랑을 찾으며 여행지 이곳저곳을 함께 동행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의 신혼여행지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되는 과정의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 볼 때마다 새롭고 

이탈리아 시골을 배경으로 방구석 이탈리아 투어를 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흥미진진 한여운이 길다.

 

레터스투줄리엣
레터스투줄리엣
레터스투줄리엣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그동안   틈틈이 봐온 영화들이 대체로 힐링여행 영화들이 많은데

무의식 중에  여행이 가고 싶었을 수도..ㅎ 많은 주인공들이 여행하면 이탈리아로 많이 떠난다

영상 속에서 처럼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지 궁금하고 기회가 되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

 

 

 

반응형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크릿세탁소줄거리  (0) 2022.04.14
드라마 파친코  (0) 2022.04.03
빅쇼트 줄거리  (4) 2021.10.26
넷플릭스 마이네임  (6) 2021.10.22
넷플릭스 조용한희망  (6) 2021.10.05

댓글